드디어 와봤습니다.^^. 저녁시간까지 영업을 하신다고 해서 업무 끝나고 달려왔습니다. 재료의 소진으로 그 유명한 함박커리는 맛을 못 봤지만 오므라이스도 너무 맛있습니다. 정수된 물이 아닌 보리차가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작게나온 샐러드는 이것만 양을 늘려서 팔아주셨으면 했습니다. 드레싱이 참 맛있었습니다. 시저같은데 블루치즈 맛도나고 암튼 맛있는 샐러드였습니다. 그리고; 오므라이스 치즈오므라이스 였는데 허걱 치즈가 맛있어요. 이 가격에 너무 비싼 치즈를 너무 넣으셨습니다. 오무라이스는 맛! 있습니다. 맛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만큼 너무 맛있어서 웃었습니다. 아주 오래된 드라마 “런치의 여왕”에서 손님들이 맛있는 음식들 먹고 빙그레 웃었던 것 처럼 나도 그렇게 웃었습니다.

충무커리

서울 중구 마른내로2길 3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