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살몬 포케 +현미밥 추가 풀드포크, 팔라펠, 튀긴연두부, 통베이컨 등 다른 포케집엔 잘 없는 토핑들이 많아 고민하다가 연어로 선택했다. 기본 포케에는 밥이 없대서 현미밥을 추가하고, 여섯가지 정도의 소스 중 스리라차크리미 소스를 골랐다. 토핑 중엔 병아리콩과 해초무침만 뺐다. 옥수수콘, 크래미,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삶은달걀, 어니언후레이크, 오이, 비트, 양파, 날치알이 올라가고 생연어가 올라간다. 추가한 현미밥은 밥 반공기 정도? 그렇게 많진 않은편이다. 소스는 살짝 매콤하고 짭짤해서 맛있었는데 야채 양에 비해선 아주 조금 모자라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본이 밥 없는 샐러드 스타일이라 그런지 잎채소가 많다. 추가되는 밥 양도 많은 편은 아니라 야채와 밥의 비율을 맞추려면 밥을 2번 추가해야할 듯. 다이어트 용으로 먹은게 아니라 이게 좀 아쉬웠다. 전체적인 양이 적은 편인듯. 맛은 포케가 다 그렇듯 신선하고 건강하고 밸런스가 좋았는데, 파인애플과 양파후레이크 들어간게 맘에 들었다.
폴라니포케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8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