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의 당도 역시 이제서야 방문했다.(...) 수박/바질토마토, 맛보기는 소금/바질소르베 를 먹었다. 요즘 젤라떼리아는 생소한 맛들이 많아서 좋다. 바질만 해도, 이제는 좀 익숙하지만 바질로 가득찬 뭔가를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요즘은 소르베도 있고 뭔가랑 섞여서 존재감을 뽐내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기도 하고 말이다.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맛을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괜히 당도 당도 하는게 아니구나.
당도
서울 마포구 포은로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