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니따스 타코 10,000 스테이크 부리또 14,000 감자튀김 8,000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 된 멕시칸 느낌? 까르니따스는 바르바코아처럼 양념이 된 고기인 줄 알았는데 그냥 삶은 고기를 찢어놓은 것 같았습니다. 소스는 취향대로 뿌려 먹으라고 따로 주셨는데 양이 너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소스를 많이 먹는 편이라 한 번 더 요청했는데도 조금 가져다주셔서 그냥 부족한 채로 먹었습니다. 부리또는 개인적으로 밥이 많이 든 부리또를 좋아하는데 여긴 너무 밥!만 있어서 아쉽네요. 소고기 케찹 볶음밥을 또띠아에 싸 먹는 느낌? 케찹 볶음밥을 오랜만에 먹어서 좋았다..정도네요. 소스류가 전체적으로 묽고 맛이 튀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특히 감자튀김과 곁들이기 좋지 않았어요. 그리고 멕시칸인데 사워크림 안주시는 것도 의아한 점… 파히타 주문시에는 나오는 것을 보아, 요청하시면 내주실 것 같기는 합니다.
바미타코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80번길 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