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이 맛있었어요~ 바닐라향이 나는 크리미한 느낌의 푸딩이네요. 단단하지도 않고 기분좋게 말랑합니다. 위에 올라간 크림은 입에 미끈하게 남지 않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씁쓸하고 캐러멜 향이 많이 나는 시럽을 좋아해서… 시럽은 좀 아쉬웠습니다. 단맛도 강하지 않아서 데코인가..? 싶기도 하네요. 공간은 아기자기 꾸며져 있기는 한데 작고, 사장님과 너무 한 공간에 있는 기분이라 개인적인 얘기 하기는 좀 민망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구 화장실…이 조금 곤란하네요😅 그래도 디저트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다시 가보기는 할 것 같습니다.

하이디 아웃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6번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