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잠깐 아르바이트를 했던 공장의 고려인 언니가 추천해준 식당입니다. 연수동의 우즈벡 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시는 것 같네요. 카라반보다 저렴하고 맛있다는 말에 방문해봤습니다. 일단 샤슬릭이 지금까지 가본 식당중 제일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6,7천원대? 샤슬릭은 맛이 없는 곳이 있을까? 싶긴 하네요. 당근김치는 좀 간이 센 편인데 계속 집어먹게 되네요… 한 번 더 시켜먹었습니다. 좀 허전해서 튀긴 만두(펠메니?)를 추가로 시켰는데 이게 의외로 좋았습니다. 퉈겨서 즈란같은 향신료를 살짝 뿌린 것 같은데 짭잘하니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완전 맥주안주… 카라반이랑은 취급하는 메뉴가 좀 달라서 계속 방문할 것 같네요! +추천해주신 언니가 한국어 오케이라고 하셔서 방심했는데 소통이 아주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선결제를 하는것 같은데 카운터에 가서 메뉴 있나요? 하니 한국어 메뉴판을 꺼내주셨습니다😂
구르만
인천 연수구 함박로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