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혼밥하러 방문. 차돌짬뽕 주문. 여기 차돌짬뽕은 조리 과정에서 고기를 넣은 게 아니라 짬뽕을 다 만들고 맨 마지막에 고기를 넣은 느낌. 국물에서 고기 맛이 안남. 고기 육수가 전혀 없음. 불맛을 강조하려는건 알겠으나 화유 맛 너무 쎄서 짬뽕 맛이 묻힘. 맵찔이 기준 살짝 매웠는데 매운 것 보다는 맛이 전체적으로 자극적. 짬뽕 특유의 깊은 맛을 원했는데 가볍고 자극적인 맛만 남음. 재방문 의사 일절 없음. 🌕🌗
연화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92길 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