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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가기전에 드디어 방문해보는 레스토랑..! 가리비 관자 링귀네와 시금치플랫브레드 주문. 먼저 나온 식전빵은 고소하고 겉바속촉이라 맛있었음. 가리비 관자 링귀네는 해산물 굽기가 일단 다 좋았음. 특히 관자가 인상깊었음. 선도도 좋고 마늘향이 깊게 났음. 알리오올리오 베이스인데 만테까레가 엄청 잘 돼있진 않았음. 근데 밑에 깔린 면은 소수가 진하게 베어있어서 정맣 맛있었음. 살짝 매콤한 맛이 나긴 하는데 씁하거릴 정도는 아니었음. 시금치 플랫 브레드는 확실히 산뜻한 맛이 강한 메뉴. 위에 올라간 시금치 토마토 양파끼리 조합이 좋았고 중간중간 들어간 베이컨과 소스가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 맛있긴 했는데 먹기가 워낙 불편해서.. 다음에는 그냥 피자 먹을 듯. 맛있게 잘 먹어서 다른 메뉴들도 궁금해지는 가게. 🌕🌕🌕🌕

코너 546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