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인도커리 땡겨서 방문. 저녁 세트로 2인분 주문함. 먼저 사모사 부터 나오는데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음. 고구마 식감의 커리가 들어간 튀김만두 느낌. 뒷맛이 살짝 매움. 탄두리 치킨은 불 향이 겉에서 진하게 나서 만족스러웠고 고기 식감도 엄청 부드러워서 좋았음. 맛있었는데 나한테는 좀 매워서 막판에는 먹기 힘들었음. 커리는 버터치킨과 시금치로 주문하고 난은 허니와 갈릭 주문. 버터치킨은 안 맵고 부드러운 맛이었고 시금치 커리는 약간 시래기국을 카레화한 느낌? 괜찮았음. 난은 개인적으로 갈릭난이 더 맛있었음. 나한테 매운것만 좀 빼면 다 좋았던 식당. 마지막에 주시는 라씨는 조금 많이 단 편. 🌕🌕🌕🌕
탈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92 야베스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