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리조또와 라구 라자냐 주문. 리조또는 다른데서 맛볼 수 있는 크림 리조또 맛. 버섯맛과 크림맛 밸런스가 조화롭고 트러플향도 많이 나는 편. 다만 스테이크가 안익어도 너무 안익긴함. 라구 라자냐는 미국식 라자냐같이 짭짤한 맛 강함. 평소 싱겁게 먹는 사람이라면 좀 짜다고 느낄 듯. 그래도 카밀로 라자네리아보다 맛있었음. 밀가루 맛도 안나고 소스와 치즈맛이 묵직하게 남. 재방문까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만족스러운 식당. 🌕🌕🌕🌗
리차드 하우스 연남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