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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어보고 싶었던 히쯔마부시 드디어 먹어봄.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한데 메뉴 구성이 좋긴 좋았음. 계란찜 내지는 자완무시는 겁나 부드럽고 맛남. 하지만 너무 부드러워서 나중에 떠먹기 너무 불편하긴 했음. 히쯔마부시는 일단 장어양 겁나 많아서 행복. 양념이나 장어 퀄리티 등 여러가지가 우나기동 상위호환 느낌. 장어 특유의 느끼함은 크게 없었음. 아무래도 김에 파, 와사비, 깻잎까지 넣어먹으니까 그런 듯. 먹기전엔 몰랐는데 왜 비싼지 알겠는 맛. 또 다시 먹고싶지만 가격 때문에.. 다음에 미칠 듯 땡길때나 먹으러 갈듯. 🌕🌕🌕🌕

마루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아브뉴프랑 판교점 236,23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