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비스마르크와 토리네제 주문. 비스마르크는 일단 밸런스가 제일 좋았음. 노른자랑 피자랑 정말 잘 어울림. 다만 피자가 다 구워지고 계란을 올리자마자 서빙해주신건지 계란이 반숙 수준도 아니고 그냥 날계란 그 자체였음. 노른자는 그렇다 쳐도 흰자도 아예 안 익어서 먹을때 흰자가 국물처런 뚝뚝 떨어지는게 조금 불편. 좀 더 익었음 좋았을 듯. 토리네제는 거의 피자가 아니라 샐러드 수준으로 루꼴라 많이 줌. 루꼴라를 좀 걷어내고 먹으니 먹기도 편하고 맛있었음. 프로슈도 자체가 조금 짠데 루꼴라가 중화시켜줌. 포폴로와 비교했을때는 포폴로가 더 맛있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피자가게. 특히 파슬리 페스토 맛집! 🌕🌕🌕🌕

부자피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