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림프 로제 리가토니, 포테이토 그라탕 피자 주문. 리가토니는 음식 받고 좀 실망을 씨게 함. 양이 너무 적어서,,, 하지만 맛 보고 용서가 됐음. 토마토 맛이 좀 더 강한 로제 맛. 일반적인 크리미한 로제보다 이게 더 내 취향에 맞았음. 새우는 좋은거 쓰셨는지 칵테일 새우보다 훨씬 맛있음. 또 위에 살짝 불질을 하셨는지 불맛도 좀 나서 더 맛있었음. 면 몇가닥만 더 있었음 완벽했을 디쉬. 그라탕 피자도 존맛탱. 피자라고는 하지만 크리미한 맛이 훨씬 강함. 치즈와 화이트 소스가 정말 많이 들어가있고 감자랑 잘 어울림. 중간에 짭짤한 웨지감자도 있어서 느끼함도 잘 잡아주고 무엇보다 이 두 메뉴의 조합이 좋았음. 가격대가 좀 있고 그에 비해 양은 적은 편이라 자주는 못가겠지만 간간히 여기가 생각나므로 조만간 재방문 하지 않을까 싶음. 🌕🌕🌕🌕

레스트 아우룸

서울 마포구 동교로15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