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넘어서 방문하면 아구찜은 못 시켜서 양념꽃새장 주문. 음식 받았을 때는 겁나게 매워보였는데, 하나도 안 매웠음. 다만 양념맛이 너무 강해서 너무 짜서 먹기 힘들었음. 새우랑 꽃게 자체는 선도 좋은데 껍질이 너무 많이 씹히기도 했고 같이 넣어먹게 주는 야채랑 사실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음.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은 가게. 메인인 아구찜을 안 먹어봐서 별로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음. 🌕🌕🌗

개나리 아구찜

서울 송파구 오금로15길 7-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