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스파게티, 부라타 토마토 파스타 주문. 둘 다 예상외로 오일이 많은 파스타였음. 게 파스타는 일단 꽂게를 되게 많이 줘서 좋았음. 내가 기대한 녹진한 꽃게맛을 느끼진 못했지만 나쁘지 않았음. 토마토 파스타는 산뜻한 토마토 맛이 강하기 보다는 오일이 많이 들어가서 인지 좀 진하고 꾸덕한 듯한 맛이었음. 맛있긴 했는데 왜 위에 올라간 치즈는 부라타 같지 않은지.. 생모짜렐라 치즈같은 식감이었음. 암튼 맛있었으니 됐음. 전반적으로 기름이 많아서 오일 파스타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 🌕🌕🌕🌕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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