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하다고 할 수 있는 메뉴인 대창덮밥과 명란크림파스타 주문. 분명 매우 익숙한 메뉴들인데 맛이 익숙하지가 않았음. 안 좋은 쪽으로 악숙하지 않은 맛. 왜 이 메뉴에서 이 맛이 나지? 하고 의문을 계속 품게 만든 맛. 대창덮밥은 일단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지방이 낀 대창이 아니었음. 양념도 일식의 간장양념베이스가 아니라 약간 팟타이 맛 같았음. 그래서 너무 별로였음. 명란 파스타는 대창덮밥보단 나았는데 면이 너무 빨리 불음. 막판에 면이 완전 떡이 돼서 다 먹는걸 포기. 재방문 의사 없음. 🌕
미도인
서울 종로구 종로 51 종로타워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