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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줄이 많길래 홀린듯이 방문. 당고만 판매했던 걸로 기억나고 커다란 사이즈 떡이 3알이 있음.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달아보여서 별로 안땡겼는데 막상 한입 먹어보니 단맛 못지않게 짭짤한 맛이 강했음. 간장 베이스로 겉에 발린 조청을 사용하는 것 같음. 너무 달지 않아서 오히려 내 입맛에 맞았음. 떡은 쫄깃한 식감보단 부드러운 식감. 먹기는 편했음. 디저트집에서 먹은 당고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 느꼈지만 남자친구는 오히려 덜 달아서 실망했다고 함. 단맛을 기대하고 먹으면 안되는 맛인 듯. 🌕🌕🌕🌕

月下美人

〒605-0826 京都府京都市東山区桝屋町3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