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단새우 냉소바 주문. 일단 가게 내부가 너무 추워서 소바 먹기가 힘들었음. 오들오들 떨면서 먹다보니 자연스레 음식 맛도 그닥이었음. 소바는 미미면가 하위호환의 맛 정도. 전반적으로 막 맛없다는 아니지만 미미면가보다는 별로였음. 전복은 소바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음. 가게 내부가 너무 추워서 다 못 먹고 나왔고 다찌석에 앉았는데 스태프 분들 개인적인 얘기가 너무 잘 들려서 썩 좋은 기억으로 남지는 않는 가게. 🌕🌕
소바식당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