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남방정식 주문. 일단 가게 분위기는 합격. 로컬 일본 분위기가 아주 잘남. 배정받은 좌석이 다락이었는데 너무 갬성 있었음. 하지만 음식은 아쉬움이 꽤 남는 편. 일단 치킨이 너무 짜고, 그냥 축축한 식감. 방문 전에 짜다는 리뷰는 봤지만 진짜 생각보다 짰음. 짜도 맛있게 짜면 참고 먹을텐데 짠 맛만 있어서 아쉽. 그 외 나머지 밑반찬들은 무난무난. 그냥 메인인 치킨이 짜니까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진 느낌. 그래도 망고 라씨는 꽤나 맛있었음. 웨이팅도 늘 있고, 갬성은 있으나 좌석도 막 편하지는 않아서.. 굳이 재방문은 하지 않을 듯 함. 🌕🌕🌕
누하의 숲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