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토스트 브런치 주문. 벽보고 앉는 자리가 있어서 혼밥하기 좀 편했음. 음식 맛은 기대보다 훨씬 맛있었음! 확실히 빵이 맛있었음. 보기엔 바삭해보이지만 촉촉함 훨씬 강했고 적당히 달아서 베이컨이나 계란과도 잘 어울렸음. 꿀도 나와서 뿌려먹었는데 잘 어울렸으나 너무 단게 싫은 사람이면 굳이 꿀은,안,뿌려먹어도 괜찮을 듯 함. 베이컨은 개인적으로 너무 짤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았음. 베이컨 부위는 삼겹 부위가 아니었는데 그렇게 뻑뻑하지 않았음. 샐러드소스가 뭔가 고깃집에서 먹는 새콤한 소스라 인상적이었음. 다 먹고나니 양이 조금은 적은 것 같아 살작쿵 아쉽지만 밥이 아닌 디저트라 생각하면 괜찮은 정도. 다음에는 디저트 프렌치 토스트 먹으러 재방문할 예정. 🌕🌕🌕🌕🌗
비캔드
서울 마포구 포은로 71-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