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는 매장에서 먹고, 만두는 포장해서 먹음. 겉절이가 인상깊었음. 딱 내가 좋아하는 간과 배추맛임. 사골 육수 칼국수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데, 간이 조금 싱거우면서 녹진해서 오히려 입맛에 잘 맞았음. 간이 아쉬울땐 다대기 넣으면 됨. 다대기가 고추 베이스가 아니라 간장 베이스라서 넣으먼 맛이 깊어짐. 만두는 종류별로 3가지 주문. 군만두는 딱 중식당 군만두 느낌이고, 나머지 두개는 간이 슴슴. 엄청 특별한 만두는 아니었음. 사는 지역과 멀리 있어서 재방문 좀 힘들 듯. 그래도 근처에 있는 가게라면 간간히 방문했을 것 같음. 🌕🌕🌕🌕
락원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3층 3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