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팬케이크 주문. 디저트 먹고 싶대서 갔는데 일단 금액이 좀 오바긴 했음. 그래도 가로수길 쪽이고 양이 좀 푸짐하겠거니 하고 주문했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함. 음식 나오는 순간 음식 비주얼과 양 보고 확 열 받아서 사장님 앞에 두고 완전 정색해버림. 표정관리 실패.. 사진과는 다르게 양이 작고 좀.. 비루하다는 느낌. 딸기는 별로 안들어가있고 들어간 것도 아주 조각을 내놨고 다 합쳐서 들어간 딸기 3개는 되려나 모르겠음. 24년도 소비 중 가장 후화되는 소비일 정도로 돈 아까웠음. 맛도 비주얼만큼이나 별로였음. 분명 주문 즉시 구운걸로 알고있는데 맛은 마치 마트에 파는 맛.. 퍽퍽하고 약간 겉은 오버쿡돼서 부드러운 식감이 일절 없음. 다신 안감. 주변에 간다 하면 뜯어 말릴 것. 🌕

팬케이크샵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