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같았음 2시간 넘게 웨이팅 해야했지만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해서 20분 기다리고 입장했음. 일단 애피타이저로 주는 마파두부와 파마산 뿌린 백김치 맛있음. 그 다음으로 하이볼이 나왔는데 오히려 유명세에 비해 별로. 얼그레이와 술 비율이 좀 안좋았던게 액상맛이 너무 많이 났음. 둘 다 소식가여서 대자 말고 중자로 시킴. 고기는 직원분이 다 구워주시는데 부위별 먹는 방법도 추천해주심. 근데 추천방법대로 먹는것도 좋지만 주황색 소스가 제일 맛있었음. 고기 부위 다 맛있었고 새로운 맛이었음. 대자에만 있는 목살을 못 먹어본게 아쉬웠음. 뒤늦게 나온 송계옥 비빔면도 맛있었음. 안에 닭고기 많이 들음. 꽤나 매웠는데 맛있어서 계속 입에 들어갔음. 웨이팅 하면서 까지 방문할 가치는 충분한 듯. 하지만 본점보다는 웨이팅 덜 한 신생지점에서 먹는게 더 편할 듯. 🌕🌕🌕🌕🌗
송계옥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38 흥진맨션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