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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제일 좋아하는게 돈까스이니 성수 간 김에 같이 방문. 체다크림치즈 돈까스로 주문. 첫입은 좋았음. 모짜렐라 보다는 체다치즈이다 보니 좀 더 짭짤한 맛. 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너무 느끼하고 물려서 한 접시 다 못 먹음. 느끼함을 덜려고 깍두기와 장국을 열심히 먹었지만 역부족. 조금 기믹과 인스타 감성에 저며진 메뉴 아닐까 생각함. 이 메뉴는 별로였으나 일반 돈까스와 소바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듦. 🌕🌕🌗

오레노카츠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47 송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