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맛집이라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방문. 웨이팅은 원격줄서기 해서 대략 5분 기다리고 입장. 청귤소바와 톳유부초밥 주문함. 청귤소바는 다른 메밀소바보다는 달고 상큼한 맛이 강함. 단 맛이 강한 쯔유소스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 맛있었음. 상큼한 맛이 강한건 청귤토핑 뿐 아니라 청귤소스가 들어가서 그런듯. 톳 유부초밥도 달달한 맛이 꽤 나는 맛. 톳 맛이 엄청 강하지는 않았지만 식감 부분에서 제대로 느껴졌고 재료와의 조합이 좋기도 해서 정말 맛있었음. 제주도에서 여러 식당을 갔지만 여기가 가장 강렬히 기억에 남음. 공항과도 멀지 않으니 다음에는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재방문 할것. 🌕🌕🌕🌕🌗

도토리 키친

제주 제주시 북성로 5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