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디스펜서가 있어서 여러가지 와인을 마실 수 있어서 좋다. 카드에 포인트 넣어서 카드 꽂고 뽑아마시는 시스템. 하지만 사용불가인 와인이 꽤 많았다ㅜㅜ 버섯요리가 예상외로 맛있었다. 짭쪼름하고 살짝 매콤해서 밥반찬 삼고 싶었던... 오믈렛은 분명 하몽도 들어간다고 본거 같은데 진짜 감자만 엄청 보였다. 살짝 질리는 맛. 따로 감자를 주문한 상태라 감자 실컷 먹었다. 감자요리는 음 그냥 무난. 빠에야는 보기보단 맛있었다. 해산물빠에야만 자주 보이는데 고기랑 아스파라거스 넣고 자극적인 빠에야도 입맛에 맞았다. 3.4보다는 높을거 같은데 흠 괜찮은 곳이다.

미카사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