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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2년

샤갈 플레이트 세팅으로도 유명한 오프레! 맘에 드는 그림은 아니지만 일단 찍어보고... 막 이쁘거나 재밌다기보다는 정말 깔끔한 다이닝이었다. 물론 일관성 있는 중앙 시선집중형 플레이팅도 그 매력은 있다. 런치코스 (8.0) 사실 이전의 연말까지 나온 코스가 궁금하여 연초에 방문한 건데 코스가 바껴있어서ㅠㅠ맘 아팠지만 충분히 기분 좋은 식사였다. 딱 이거다 싶은 임팩트 있는 메뉴는 따로 없었던 거 같은데 코스 전반의 흐름은 접객과 더불어 아주 매끄러웠다. 딸기와 새우라는 정말 신기한 조합도 접해볼 수 있었고 목이버섯 새로운 조합 발견! 무엇보다 오랜만에 메인이 정말 맛있는 프렌치였다. 한우 보섭살은 굽기나 양이나 소스나 뭐 다 맘에 들었음ㅎㅎ 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사람들이 극찬하는 메뉴가 몇 가지 있다. 대부분 육류 메인이 호평 일색이니 궁금한 메인이 보일 때 예약해서 또 가보고 싶다.

오프레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4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