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와보겠다고 벼르고있었는데 하필이면 오늘일 줄은 몰랐다.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어서 별 수 없이 콩국수를 먹을 수밖에 없었던지라 제대로 된 평은 다음으로 미루겠다만... 주말 강화도 가는 길의 교통체증을 뚫으면서까지 와서 먹을만한 곳인가..를 생각하면 그냥 주변에서 두부 전문점을 찾는 것을 권장한다. 살짝 뺏어먹은 순두부맛은 평타는 친다만 역시 위치상 살인적인 교통지옥을 뚫어야한다는 점은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이다. 두부맛은 구수하다..기보다는 이건 두부야! 하얀 두부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하얀 그 자체!!! ...란 느낌이다. 암튼 제대로 된 순두부는 다음으로 미룬다.
국보 966 옛날두부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36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