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부드러운 플레인 팬케이크 맛을 못 잊어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아마 김포쪽에 놀러와서 시간 떼우기 한다면 당분간은 계속 오게 될 것 같다. ٩꒰。•◡•。꒱۶ 두번째 방문으로 보다 확실해진 것은- 주문한 메인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린다는 것. 앞선 대기인원이 2-3명 정도 있어 보였다만- 팬케이크 주문시에 4~50분 기다려야한다는 말을 들었다. 지난 방문과는 달리 이번에는 직원분이 둘이나 계셨는데... ;ㅁ; 물론 시간 떼우러 들어간거라 YES! 치긴했는데 정말 40분은 기다려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팬케이크는 10분도 안되어 순삭시키고 본래 약속시간에는 30분 늦었다. (....) 그러나 후회는 없다. 일단- 맛있으니까...;;; 이번 생과일주스는 청포도였던지라 스킵하고 궁금해했던 사쿠람보 에이드를 맛 봤는데- 자체제작한 음료캔에 나오는 것이 특이했다. 맛은... 좀 더 진했으면 좋았으련만~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어찌보면 조금은 밍밍한 느낌이려나~란 식이었다. 암튼- 중요하니까 두 번 쓴다. * 배고플 때 오지말 것. 많이 기다린다. 일단 매장안에 들어오거든 사람있는 테이블 위에 음식이 있냐-없냐-부터 확인해라.
카페 타비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9로 79 7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