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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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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가격대가 조금 애매한가...싶은데 보리밥을 먼저주고 단호박죽을 후식으로 제공한다. 국수집답게 김치가 맛있지만- 국수의 밋밋함을 어떻게할까-싶을 때 등장하는 후식은 메뉴를 잘 잡아준 느낌이다. 돈까스는 보통 만나볼 수 있는 옛날돈까스 풍이지만 매우 부드러워 먹는데 부담이 없다. 양이 많다는 것만 빼고...;;; 국수는 멸치맛이 중후하게 혀를 잡아주어 맛깔스러우나 계절음식인 콩국수의 경우는 딱히 특징이 없어보여 차라리 얼음을 추가해 시원함을 가미하면 어떨까-싶은 아쉬움이 있다. 총평을 하자면 딱히 끌리는 것은 없는데 애들끼리 나왔다가 근처에서 뭔가 먹는다면 매우 만족스런 식사가 가능한 곳이라고여겨진다.

정통 국수집

경기 김포시 하성면 동을산로 2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