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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가 정말 싱싱해서 바닷가에서 먹는 것만큼 맛있었어요. 성북천 바로 앞이라 야장에 앉아 먹으면 개천 바라보며 먹는 낭만도 있고, 소주가 그냥 술술 들어가요ㅎㅎ 조개구이는 양도 넉넉하게 나와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고, 가격까지 생각하면 가성비가 참 짱! 이런 분위기에서 이 정도 퀄리티면 만족 마지막에는 라면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 조개 극물이 우러나서 감칠맛 폭발! 바로 소주 한 병 더 시키게 되는 건 비밀 ㅠㅠ 바다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성북천 앞에서 충분히 바다 온 기분 낼 수 있는 집이에요!

조개까는 총각네

서울 성북구 보문로38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