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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대로 양꼬치 맛집 취향 여기는 오픈때부터 다닌 나만 알고싶은 맛집 확장 전에는 맨날 줄 서서 먹었는데 이제는 조금 덜 서도 돼서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미 행복하다ㅠㅠ 양꼬치랑 양갈비는 말해 뭐해요. 잡내 없고 부드럽게 구워져서 술이랑 같이 먹으면 그냥 끝. 근데 여기서 진짜 미친 건 마라샹궈!! 이건 증말… 중독성 뭐냐고요ㅋㅋ 얼얼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서 젓가락 놓을 새가 없어요. 위에 올라가는 홍고추부각도 진짜 짱맛… 이것만 따로 먹고 싶을 정도.. 나머지 요리류도 하나 버릴 거 없어요 ㅠㅠ 여긴 진짜 단체로 가서 메뉴 다 시켜먹고 싶음.. 겉바속쫀에 달콤새콤 소스까지 완벽한 꿔바로우 달큰 짭쪼름한 어향가지 ㅠㅠ 진짜 한입 가득 탱글한 칠리새우 밥생각 간절한 마파두부 ㅠㅠ 해장하기 딱 좋은 옥수수온면 ..지금은 없어진 공심채.. 이것도 진짜 맛도리였는데..사장님 다시 팔아주세요..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이집 마라샹궈에 빠지면 돼지된다는 거..거짓말 안하고 이집 한창 다닐때 살 6-7키로 찜..

취향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54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