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계획없었는데 그래도 나름 생일이닌깐 뭐 좀 먹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다녀온곳 사실 예약할수있는곳이 두군데밖에 없어서 선택지는 많지 않았는데 막상 방문하고나닌깐 내가 운이 진짜 좋았구나 생각했던곳 이 좋은곳을 이렇게 널널하게 이 타임에 우리밖에 없어서 대관느낌이라니!! 숫기없는 우리라서 말도 잘못하는데 셰프님께서 접객도 잘해주시고 이거저거요거그거 잘 설명해주시고 추사 얘기하다가 얼떨결에 추사50까지 얻어먹어버림ㅋㅋ 이날은 추천을 받아서 시우주도 마셔보고~ 굴먹으면서 어? 이거 옛날 계동이잌 생각나면서 PTSD올뻔했는데 맛있어서 PTSD가 없어짐ㅋㅋ 처음 자완무시 다음 츠마미로 나오는 문어숙회도 아주 맛있었음ㅇㅇ 대왕이까라고 아주 좋고 대단한놈을 가져오셨다고 하셨지만 제철이라 어쩔수없는건지 방어가 젤맛있었음ㅜㅋㅋ
올음
서울 성동구 동일로 75-18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