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여기 앞에 우렁이박사 가려고 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고 대기가 길어서 대안으로 여기 왔어요. 리뷰 찾아봤을때도 우렁이박사는 새로 지어 깔끔하고 홍보를 열심히 한것 같고(사진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이 집은 약간 오래된 원조 느낌이었어요. 가족이 남자 사장님은 살짝 퉁명스럽다고 느꼈지만 음식이 맛있고 옛날 전통 느낌이며 쌈 야채가 싱싱하고 좋았어요. 여자 직원분은 친절하세요. 자리가 있어서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었는데 맛도 좋았어요. 정식 둘에 쌈장 둘 추가해서 4명이 먹었는데 저 밝은색 뚝배기가 비지맛이 나면서 고소한게 좋았어요. 우렁이 초무침도 새콤달콤하며 깔끔했고요. 또 가고 싶네요.
옛날우렁이식당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로 7434-1 옛날우렁이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