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두가지 사와서 일단 에그마요 하나 먹었는데 빵은 살짝 단단하면서 탄력있고, 에그마요도 부드럽지만 잘 부서지지 않는 밀도 있는 맛이라 좋았다. 빵 하나에 5천원이 넘으니 분명 비싼건데 원래 물가 비싼 동네고, 카페도 쾌적하고 예쁘며, 인기 많으니 비싸단 생각은 안들고 먹어보니 확실히 돈이 아깝지 않았다. 전에 평일 주말에 갔을땐 빵이 없었는지 한산했는데 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잘 알아보면 좋을것 같다. 아직 냉장고에 할라피뇨 소세지가 있어서 행복 ㅋㅋㅋㅋ
아워 온즈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45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