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하려고 편의점들려 맥주만 사가던 길에 이가게가 저를 이끌더라고요 무심코 들렸던 집에서 치킨맛집의 향기가 흘렀던지 바로 치킨 시켰습니다 꼭 갓나온 치킨 드셔야돼요 완전 뜨겁구 김나구 바삭바삭하고 난리나요 오쫌 이렇게 튀김인데 안느끼한지 옛날통닭 느낌으로 얇게튀겨진 튀긴 반죽에 소금간을 딱 적절히 해가지구 주셔서 소금 안찍어 먹어도 맛있어유 원래 치킨 느끼해서 많아야 3조각 먹구 안먹는데 둘이서 거의 안남길정도로 푸파했습니다 그날 옆 테이블분들께서 인도 노랜지 떼창 부르셨는데 분위기에 취했는지 그날 삼박자 다 맞는 느낌이였어요 인노도래 좋더라고요 ㅎㅎ 저번에 그날 그 맛을 느끼고 싶어 가봤는데 2시 마감이여도 일찍 닫으실때 있으니 확인해보시구 가셔용 ㅎㅎ 사실 저도 한번 가봐서 또 가바야함니다
땡기네 호프
경기 시흥시 오이도중앙로5번길 6-2 건양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