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에서 보고 가봤는데 맛있다. 일주일 만에 두 번 다녀옴. 햄버거 패티도 좋고 빵도(직접 만드시는 건 아니라곤 하지만) 맛있었음. B&B? 버거와 와사비, 캔디베이컨 들어간 버거를 먹어봤는데 사실 무난하게 상추 양파 토마토 들어간 비앤비 버거가 제일 맛있다 내 입엔... 다른게 맛없다는 건 아님. 유명한 와사비 버거는 와사비 맛은 생각보다 세지 않은데 맛이 독특하다. 뭔가 서양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양의 맛 느낌이었는데... 사이드도 다 괜찮았다. 특히 칠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맛있는 데를 찾아다녔는데!!! 맥앤치즈는 치즈만 든 게 아니라 치폴레 가루인가 아무튼 다른 향신료가 들어간다. 밀크쉐이크는 좀더 진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괜찮다. 버거는 역시 쉐이크... 그리고 사장님 너무 친절하고 귀여우시다. 계속 맛 괜찮냐고 물어보시고(생각해 보니 약간 미국 서버들 스타일임) 맛있는거 추천해 달라 하니까 이것도 저것도 다 맛있대. 다 맛있단 얘기잖아요! 하니 네 그래서 제가 고민이 돼요 😞 하심 ㅋㅋㅋ 단점은 가격이 좀 비쌈...? 이래저래 인당 2만원은 나오는 듯.
뉴욕 비앤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6길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