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근처 다른 집 가려다가 만석이라 흘러 들어간 사슴 그리고 그건 최고의 선택이였다🥺❤️🔥 여자 셋이서 메뉴 네개 시켜먹고 흥청망청 신나게 즐기다 왔다 고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고수가 맛있다니… 사장님 무슨 마법을 부리신건가요….? 향신료를 정말 잘 쓰셔서 메뉴들이 다채롭고 새 음식 나올때마자 눈이 띠용 했슴 흥청망청이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양쵸비 오일파스타 제발….. 드셔주세요 하나 더 시키려고 했는데 재료 소진이라 못먹었습니다… 양고기 + 쯔란 + 파스타 조합인데 양꼬치 좋아하는 분이라면 환장할 맛 한그릇 더 실패한 다음에 너무 아쉬워서 공기밥 시켜서 소스에 비벼먹었댜… (사장님이 드실줄 아는 분이시군요?! 라고 해서 뿌듯했던 쩝쩝박사 헿) 소갈비찜이 시그니처 메뉴라는데 솔드아웃이라 못먹어서 다음에 무조건 다시 꼭 가야 하는 집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매장이라 음식이 빨리 나오진 않는데 그게 유일한 단점! 다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헤헤
사슴
서울 중구 장충단로7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