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일본식 비프카레 전문점. 사장님이 1인 식당에 대해 아주 확고한 철학이 있으셔서 2인 이상은 달가워 하시지 않으신다. 음식에 대한 정성이 아주 제대로 녹아 있다. 일본 카레를 찾아 먹진 않는데 먹어 본 일식카레 중 가장 좋았다. 맵기 조절도 가능하고,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는 재미도 있어 카레에 와인 한 잔 하러 종종 들었던 곳. 토핑 한두개 올리면 성대 주변에서의 밥 한끼 치고 그리 가벼운 가격은 아니지만 이정도 퀄리티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은 아주 굿. 요즘도 카레 생각나면 들리곤 한다
히토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