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 - 우연 횟집] 두툼한 회로 웨이팅 시키는 가성비 좋은 우연 횟집 이미 sns로 유명해져 많은 분이 알고있을 횟집 나는 물냄새 물 비린내를 좀 극혐하는 편임 회를 먹을땐 비린내랑 함께 나기에 특히 더 예민한 편인데 ㅠㅠ 여기는 젊은 분들이 운영하시는데도 횟감이 좋고 두툼하게 써는데 물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 굿 이 날은 활어회 소짜였나 중짜였나.. 소방어 광어 밀치 우럭으로 구성되고 날마다 바뀌는 것 같음 아직 방어철이 아니기에 기름진 맛은 덜 했고 광어보단 우럭이 맛있었다 대박은 밀치였다... 원래도 밀치를 좋아하지만 두툼한 밀치는 첨이였고 꼬독한 식감도 있고 고소한 맛도 났어서 다음엔 무조건 밀치 단일로 먹기로함 ㅠ 이전보다 가격이 좀 오르긴해도 구성이나 두툼한 회를 보면 아직까진 가성비인듯 회 말고는 솔직히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편이다 현장 종이 웨이팅이고 순서대로 불러주시는데 안이 바빠 신경 못쓰시는듯한데 매번 웨이팅 할때마다 느낀점은 뭔가 질서가 좀 없달까,, 회 나오는데까지 최소 30분정도 걸리는데 좀 걸린다는 말 외 설명 없음 나와선 어떤 횐지 물어도 모르신다고 휙가서 다른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대충 설명해주시고 감.. 직원분들이 좀 친절했으면 좋겠고 ,,, 사람이 많다보니 너어ㅓㅓ무 시끄럽다 매번 이 집가는 걸 망설이는건 이런 이유들이고,, 쌓이다보면 언젠간 안갈지도 모르겠지만 요 집만의 두툼한 회를 배반하려니 어렵긴했다 ㅋㅋ
우연횟집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535번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