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 - 도쿠도쿠 하단점] 언제나 편하게 찾는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하단 도쿠도쿠는 다른 지점과는 달리 기본안주가 잘나오는 편 이 집만의 소금오이무침이 별거 아닌데 자꾸 집어먹게해서 집에서 흉내내 봤는데 그 맛이 안난다 ㅠㅠ 매장이 꽤 넓은 편이고 테이블,의자가 커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음 !! 도쿠도쿠를 나는 빵집이라고 부를만큼 크림 도후를 20대 초반엔 미친듯이 먹었는데 다른 요리류도 경험해보고싶어 이제는 이것 저것 다양하게 시켜 먹음 ㅎㅎ 첫 사진은 닭완자탕 딱 나오자마자 오잉? 죽인가 생각들 정도로 눅진한 비주얼 닭완자에서 잡내도 없고 포실포실했으며 숙주도 들어있어 그렇게 심심하진 않았다 계란죽과 탕의 중간 느낌 별미다 별미 !! 닭연골 튀김은 빠삭하고 뭔가 카레향이 도는 편 덜물림 완자탕이랑 먹었을때 부드러움 + 빠삭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내 기준 합이 잘 맞았음 돈쇼쿠는 말모 ㅠ 일본식 족발인데 진짜 일반 족발이랑은 다른 진한 양념과 육향이 느껴져 소주랑 좀 더 잘 맞고 양파채랑 곁들여먹으면 딱 깔끔하게 들어간다 크림도후를 뒤잇는 내 최애 메뉴 💜 이 날은 살코기가 좀 더 있었던 날이라 콜라겐을 사랑하는 나는 쪼매 시무룩 ㅠ 어느땐가 좀 무뚝뚝함을 넘어서 불친절한거같은데? 라는 느낌을 주던 직원분이 있어 잘 안가다 요새는 없는듯해 가끔 가고있움 매장이 막 큰 편은 아니나 단체가 있거나하면 좀 많이 시끄럽고 화장실이 좀 좁고 정돈이 필요함 ㅠㅠ 하지만 마지막에 요구르트까지 챙겨줘 기분 좋게 집에 갈 수 있음 😉
도쿠도쿠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535번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