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 -타카라] 괴정에 새로 오픈한 수제 꼬치 이자카야 입구부터 일본 감성 낭낭한 타카라 이 자리에 예전에도 이자카야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새로 오픈했나보다 예전에 중앙동에 타카라를 자주 갔었는데 그기랑 같은덴가? 생각하면서 들어간 곳 ! 3천원 할인이 되는 꼬치 5종세트를 주문했고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좋았음 저염명란, 츠쿠네, 단밤베이컨, 닭무릎연골, 난코츠였던가.. 그랬음 꼬치류는 숯불향이 확 나는데 먼가 담백한 느낌이였고 맛은 있었다 ! 명란 나오자마자 마요네즈 찍어 양파 올려먹어뿌~ 저염명란답게 짜지 않아 좋았고 양파도 아삭하고 매운맛은 없어 좋았다 츠쿠네 또한 양파채와 함께 나왔고 노른자가 참 신선했는데 솔직히 좀 많이 퍽퍽했어서 실망했다. 나는 달달하고 걸쭉한 소스를 더 좋아하는 편이나, 가게따라 사용하는 소스가 다를터이니~~ 하며 어떤 소스건 걍 먹는 편이다 근데 너무 퍽퍽해서 소스로 맛을 감춰보려했는데.. 묽고 염도가 좀 있는 간장 소스라 아쉬웠다 추가로 꼬치 소스를 받았는데 약간 돈까스 소스 향이 나는? 두개 섞어서 찍어먹으니 좀 괜찮았음 양파는 매운맛은 확실히 잡았으나 물 냄새가 약간 났,,,, 거슬릴 정돈 아님 중앙동에 타카라와 같은 집인거같은데 ... 너무 달라 다른 집같다 ... 전체적으로 담백한 느낌이였고, 메뉴 하나당 시간이 오래 걸림.. 직원분도 막 친절한건 아니였고 소스 여쭤보니 주방에선 짜증을 ! 본점처럼 발전하길 바라며.....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정비하는 과정일거라 생각하고 또 방문해 볼 예정
타카라
부산 사하구 사하로197번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