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섬집에서 유명한 꽃게매운탕을 먹어보았습니다~ 국물은 살짝 매콤하고 달달한 맛이었는데 집에서 만든 떡볶이 국물과 비슷한 맛이었어요. 게는 속살이 꽉 차 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고 국물이 졸아들면서 간이 세지니 소주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반찬은 깔끔하고 맛있었는데 반건조 오징어맛나는? 반찬이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 매운탕이 간간해서 그런지 밥 도둑이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배부르게 먹고 갑니다!
섬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4길 8 2,3,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