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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리켓
추천해요
6년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른 건 생각도 안하고 차가운 음식만 먹기로 작정했다. 미토요의 냉우동은 수타면이어서 면이 쫠깃쫠깃 한게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우동은 불어터진 면을 좋아해서 내 취향과는 정반대이지만 그게 냉우동의 매력이라고 한다. 쯔유도 무와 섞어서 먹으니 상큼하고 시원하니 좋았다. 냉우동은 덴푸라, 치쿠타마텐(오뎅, 계란) 붓가케로 두종류가 있고 7000원으로 서초치고 나쁘지 않지만 테이블이 적고 회전율이 별로인듯 하여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겹쳐서 가면 허탕칠 수도 있다.

미토요

서울 서초구 효령로 279 지하 1층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