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쥬얼한 미국식 프렌치를 지향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태번샐러드,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양갈비 스테이크, 어니언스프를 시켰는데, 샐러드 제외하고 모두 맛있게 먹었다. 샐러드는 사이드로 제공되는 수준? 정도였는데, 2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가성비, 맛 모두에서 정말 비추. 양갈비 스테이크는 냄새도 없고, 부드러워서 조리가 정말 잘된 느낌이었고,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는 버섯향도 너무 좋고,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맛있었다. 디저트로 먹었던 머쉬멜로우- 비쥬얼도 너무 귀엽고, 구워먹는 방식도 재밌었는데 맛은 그냥 보통 :)
태번 38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652 2층 202호, 2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