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플 디저트 러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디저트가게 입니다. 망플에 리뷰가 없다뇨! 비쥬얼만으로도 굉장히 신뢰감을 주는, 미국인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 카페이다. 위치도 무척 랜덤하고, 좁은 골목에 있어 차가지고 가기도 힘든 곳이지만, 디저트에 진심인 언니가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쓸어올 정도로 맛있는, authentic한 미국 스타일의 디저트 가게이다. red velvet, chocolate, salted caramel, raspberry lemonade, lemon lavender 등 6가지의 컵케이크와 caramel devil's food cake, ice cake, earl gray brownie, lemon grass cake, banana rum cake, oatmeal crème pie 등 미국 느낌 물씬나는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다. 한번 방문해서 다양한 케이크류를 많이 먹어보지 못했는데, 먹었던 케이크중엔 red velvet과 carrot 케이크가 맛있었다. red velvet은 촉촉한 시트도 좋고, 프로스팅이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다. 캐롯케이크도 너무 제대로다! chocolate 케이크는 찐 미국맛 chocolate 케이크 느낌이라, 너무 달아서 놀랄 정도였다ㅎㅎ 초컬릿에 진심인 아이조차도 못먹을 정도였다는. 한국 사람들 입맛에는 너무 달게 느껴져서 각오하고 먹을것을 조언한다.   River North 단골인 언니는 oatmeal crème pie와 banana rum cake가 제대로라고 강추했는데, 미국맛 케이크가 그리운 분들은 한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홀케이크류도 carrot, chocloate 등 몇가지 홀케이크를 판매하는데, 사이즈가 작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사먹기 좋은듯 하다.   팁으로, 사장님이 한국말도 잘 하시는 편으로 한국말로 커뮤니케이션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인스타(bakeryrivernorth)에서 확인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리버 노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75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