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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3.5
4개월

월요일 2시 이후 방문하여 바로 착석. 주중에도 사람이 많이 옵니다. 특히 대학생으로 보이는 분들이 대다수. 실내는 아늑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실내에서 보는 베란다의 바깥 풍경이 이색적이네요. 상호명 답게 야외에도 귀여운 좌석들이 세네 군데 있습니다. 토마토바질에이드 주문했는데 냉파스타 마시는 느낌..? 여름에 어울리는 맛입니다. 색다른거 원하시면 추천! 다만 실내가 작고 좌석 간격이 가까워서 노래를 틀어두긴해도 맘놓고 얘기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에 좀 많이 작습니다. 겨울에 방문하면 베란다 특유의 분위기가 더 돋보일까 궁금하네요:)

베란다

서울 종로구 사직로10길 9-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