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 뭘 마실지 한참 고민했는데. 그래도 베스트가 낫지 않을까 싶어서 해방촌 커피를 마셨습니다. 달고 크림이 가볍지 않고 나름 단단한편. 단향이 좋았지만, 커피의 맛과 향은 약해서.. 커피라기보다는 단 음료를 마신 기분이였습니다. 단거 좋아하면 추천. 가게는 작지만, 인테리어가 좋아서 통일감 있고 분위기 있습니다. 밖의 작은 자리가 한가로움을 줍니다. 춥기전에 앉아보니 굿. 다음엔 간다면 다른 음료를 선택할껍니다.
업사이드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4길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