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최애 피자집이라는 추천으로 처음 방문해봤지요 (정작 그 친구는 1년동안 방문 못했다던..) 지난번에도 한번 가려다가 웨이팅이 길어서 패스했는데 5분정도만 대기하면 들어갈 수 있길래 와봤어요! 몰랐는데 지하도 있더라구요. 물론 날씨가 너무 좋아서 1층에 앉겠다고 기다렸고 지하는 자리 있다고 했어요 직원 분들이 한분?빼고 전부 다 외국인이셔서 주문도 영어로 해야합니다. 저희 앞에 분은 뭔가 소통이 안돼서 고난을 겪고 계시더라구요..? 한국인 손님도 꽤나 많아보였는데..흠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고 하필 앉은 자리가 서빙하기 위해 직원이 계속 옆으로 지나다니는 자리인건 아쉬웠지만 피자가 정말 맛있네요..☺️ 저렇게 토핑이 많은데 짜지 않았고 치즈가 딱 적절히 넉넉하게 올라가있는 피자였어요 둘이서 레귤러로 한판 먹었는데 엄청 배불러서 조금 남겼네요 도우 두께를 정하지 않으면 씬으로 나온다던데 그렇게 얇지 않아서 두꺼운 도우로 시키면 대체 얼마나 두꺼운건지..? 어쨌든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보니스 피자펍
서울 용산구 신흥로3길 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