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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칸다
3.0
3개월

친구와 간만에 만나서 들른 곳입니다. 음식은 조금 걸리고, 가격대는 만원 중후반(각각)입니다. 오징어 먹물 파스타는 파스타는 살짝 평범한 편이고, 위에 올라간 오징어튀김에 발린 소스가 양념치킨소스에 매운맛이 가미된 느낌이 확 나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네요. 생각보다 달고 파스타랑 어울리는지 잘 모르깄었던지라.... 피자는 크게 인상은 없지만 화덕피자라 기본 수준은 합니다. 하이네켄 생맥주가 있어 같이 시켜서 적당히 먹었습니다. 위치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조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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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중로84번길 11-13 1층